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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것은 정체를 알 수 없고, 결코 채워줄 수도 없는 상대의 고독을 어루만지는 것이다.

— 크리스티앙 보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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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넓게 가지고 용기를 내십시오.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언제나 섭리에 내맡기면서 더 큰 부드러움과 고요함을 지니도록 하십시오.” (플레셰르 부인에게, 1609년 5월 13일 자 편지)

“나는 당신에게, 덕의 실천에서 대수롭지 않은 일에 너무 까다롭지 않고 원만하고 솔직하며, 순진하고 자유로우며 성실하고도 대범해야 한다고 자주 말했습니다. 억압되고 우울한 정신을 나는 두려워합니다. 나는 당신이 우리 주님의 길에서 대범하고 고귀한 마음을 지니길 바랍니다.” (샹탈 부인에게, 1604년 11월 1일자 편지)

—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그대의 인도자를 앞서지 마라.

그러다가 길을 잃어 그분이 이끄시는 길을 지나치게 되고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낭떠러지로 굴러떨어지고 말 것이다.

안내자는 바로 성령이시다.

그대는 더 빨리 나아가야 한다는 핑계 아래 그대의 수고와 불안과 조급함으로 성령을 앞서게 된다. 그럼 어떻게 될까? 그대는 길을 지나쳐 험하고 울퉁불퉁한 길로 들어선다.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대신 후퇴하거나, 아니면 적어도 시간을 잃어버리게 된다.

— 프랑수아 마리 자콥 리베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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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안아 주어라 너의 모성을 인식하라. 네 안에 있는 다친 아이를 너의 모성의 팔로 안아 주어라. 너 자신에게 어머니처럼 대해 주어라. 그러면 너는 육신의 어머니로부터 기대하던 사랑과 인정, 칭찬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네가 너 자신에게 어머니가 되어라. 너 자신을 사랑스럽게 팔로 안아라. 그리고 너에게, 네 안에 있는 상처 입고 홀로된 아이가 필요로 하는 보호를 선물하라. 네 안에는 모성이 충분하다. 너는 하느님의 모성적인 사랑과 능력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 안셀름 그륀, 『삶의 기술』


(악마는) 말하자면 선을 행하려는 우리의 열망을 이용하여 우리를 불안하게 한다는 말이다. … (중략) … 우리가 할 수 없는 이런저런 희생을 주님이 요구하신다고 믿게 하여 우리를 불안하게 한다. 악마는 온갖 세심증과 양심의 불안을 일으키나 우리는 어린아이처럼 하느님 품에 달려들어 이를 완전히 무시해야 한다. … (중략) …

— 자크 필립, 『평화 안에 머물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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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등불이 완전히 꺼지는 것이 아니다.
날이 밝아서 등불을 끄는 것 뿐이다.

— 라빈드라나트 타고르(রবীন্দ্রনাথ ঠাকুর 1861년 5월 7일 ~ 1941년 8월 7일)


一花獨放不是春 百花齊放春滿園
‘꽃 한 송이 피었다고 봄이 온 것이 아니라
온갖 꽃이 만발해야 비로소 봄이 온 것이다’

—『증광현문(增廣賢文)』 / 『고금현문(古今賢文)』 1)


儉而不陋 華而不侈 (검이불루 화이불치)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

— 백제 온조왕, 김부식 『삼국사기』


플라톤의 행복론

1. 먹고 입고 살고싶은 수준에서 조금 부족한듯한 재산 
2. 모든 사람들이 칭찬하기엔 약간 부족한 용모 
3. 자신이 자만하고 있는 것에서 사람들이 절반정도밖에 알아주지 않는 명예 
4. 겨루어서 한사람에게는 이기고 두사람에게는 질정도의 체력 
5. 연설을 듣고서 청중의 절반은 손뼉을 치지않는 말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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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st modified: 2018/07/26 17:11
  • by Júne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