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fferences
This shows you the differences between two versions of the page.
Both sides previous revision Previous revision Next revision | Previous revision | ||
playground:quotes [2020/08/28 01:03] – [☆ Confidence] Júne Park | playground:quotes [2020/08/28 01:18] (current) – [☆ Sapience] Júne Park | ||
---|---|---|---|
Line 5: | Line 5: | ||
---- | ---- | ||
===== ☆ Dilectio ===== | ===== ☆ Dilectio ===== | ||
- | {{fa>snowflake-o? | + | |
+ | {{mdi>cards-heart? | ||
---- | ---- | ||
- | {{fa>quote-left?3x& | + | {{mdi>format-quote-open?28& |
사랑한다는 것은 정체를 알 수 없고, 결코 채워줄 수도 없는 상대의 고독을 어루만지는 것이다. | 사랑한다는 것은 정체를 알 수 없고, 결코 채워줄 수도 없는 상대의 고독을 어루만지는 것이다. | ||
--- 크리스티앙 보뱅 | --- 크리스티앙 보뱅 | ||
+ | |||
---- | ---- | ||
Line 37: | Line 40: | ||
===== ☆ Providence ===== | ===== ☆ Providence ===== | ||
- | {{fa>snowflake-o? | + | {{mdi>cards-diamond? |
---- | ---- | ||
+ | |||
+ | {{ : | ||
+ | {{mdi> | ||
+ | |||
+ | " | ||
+ | |||
+ | " | ||
+ | |||
+ | ---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 ||
+ | |||
+ | ---- | ||
+ | {{mdi> | ||
+ | |||
+ | 그대의 인도자를 앞서지 마라. | ||
+ | |||
+ | 그러다가 길을 잃어 그분이 이끄시는 길을 지나치게 되고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낭떠러지로 굴러떨어지고 말 것이다. | ||
+ | |||
+ | 안내자는 바로 성령이시다. | ||
+ | |||
+ | 그대는 더 빨리 나아가야 한다는 핑계 아래 그대의 수고와 불안과 조급함으로 성령을 앞서게 된다. 그럼 어떻게 될까? 그대는 길을 지나쳐 험하고 울퉁불퉁한 길로 들어선다.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대신 후퇴하거나, | ||
+ | |||
+ | --- 프랑수아 마리 자콥 리베르만 | ||
+ | |||
+ | ---- | ||
+ | |||
< | < | ||
{{: | {{: | ||
- | {{fa>quote-left?3x& | + | {{mdi>format-quote-open?28& |
+ | |||
+ | ABOVE ALL, TRUST IN THE SLOW WORK OF GOD. | ||
We are quite naturally impatient in everything to reach the end without delay. | We are quite naturally impatient in everything to reach the end without delay. | ||
Line 52: | Line 82: | ||
--- Pierre Tielhard de Chardin | --- Pierre Tielhard de Chardin | ||
- | {{fa>quote-left?3x& | + | {{mdi>format-quote-open?28& |
+ | |||
+ | 무엇보다 신이 더디어 보이지만 이루는 섭리를 신뢰하라. (신의 느린 작업을 신뢰하라) | ||
우리는 원래 지체없이 끝이나는 모든 것들에 상당히 조급해 한다. | 우리는 원래 지체없이 끝이나는 모든 것들에 상당히 조급해 한다. | ||
Line 63: | Line 95: | ||
---- | ---- | ||
- | {{fa>quote-left?3x& | + | {{mdi>format-quote-open?28& |
+ | |||
+ | 세 가지 열정 | ||
단순하지만 누를 길 없이 강렬한 세 가지 열정이 내 인생을 지배해왔으니, | 단순하지만 누를 길 없이 강렬한 세 가지 열정이 내 인생을 지배해왔으니, | ||
Line 73: | Line 107: | ||
---- | ---- | ||
</ | </ | ||
+ | ===== ☆ Confidence ====== | ||
- | {{ : | + | {{mdi>cards-spade?color=#DCF2B0& |
- | {{fa>quote-left?3x& | + | |
- | + | ||
- | "나는 당신에게, | + | |
- | + | ||
- | ---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 + | |
- | + | ||
- | ---- | + | |
- | {{fa> | + | |
- | + | ||
- | 그러다가 길을 잃어 그분이 이끄시는 길을 지나치게 되고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낭떠러지로 굴러떨어지고 말 것이다. | + | |
- | + | ||
- | 안내자는 바로 성령이시다. | + | |
- | + | ||
- | 그대는 더 빨리 나아가야 한다는 핑계 아래 그대의 수고와 불안과 조급함으로 성령을 앞서게 된다. 그럼 어떻게 될까? 그대는 길을 지나쳐 험하고 울퉁불퉁한 길로 들어선다.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대신 후퇴하거나, | + | |
- | + | ||
- | --- 프랑수아 마리 자콥 리베르만 | + | |
- | + | ||
- | ---- | + | |
- | + | ||
- | ===== ☆ Confidence ====== | + | |
- | {{fa>snowflake-o? | + | |
---- | ---- | ||
Line 131: | Line 145: | ||
===== ☆ Sapience ===== | ===== ☆ Sapience ===== | ||
- | {{fa>snowflake-o? | + | {{mdi>cards-club? |
---- | ---- | ||
Line 147: | Line 161: | ||
온갖 꽃이 만발해야 비로소 봄이 온 것이다’ | 온갖 꽃이 만발해야 비로소 봄이 온 것이다’ | ||
- | ---『증광현문(增廣賢文)』 / 『고금현문(古今賢文)』 {{fa> | + | --- 『증광현문(增廣賢文)』 / 『고금현문(古今賢文)』 {{fa> |
---- | ---- | ||
{{ : | {{ : | ||
{{mdi> | {{mdi> | ||
+ | |||
儉而不陋 華而不侈 (검이불루 화이불치) \\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 | 儉而不陋 華而不侈 (검이불루 화이불치) \\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