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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lectio ===== | ===== ☆ Dilectio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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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것은 정체를 알 수 없고, 결코 채워줄 수도 없는 상대의 고독을 어루만지는 것이다. | 사랑한다는 것은 정체를 알 수 없고, 결코 채워줄 수도 없는 상대의 고독을 어루만지는 것이다. | ||
--- 크리스티앙 보뱅 | --- 크리스티앙 보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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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vidence ===== | ===== ☆ Providence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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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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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대의 인도자를 앞서지 마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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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다가 길을 잃어 그분이 이끄시는 길을 지나치게 되고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낭떠러지로 굴러떨어지고 말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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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내자는 바로 성령이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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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대는 더 빨리 나아가야 한다는 핑계 아래 그대의 수고와 불안과 조급함으로 성령을 앞서게 된다. 그럼 어떻게 될까? 그대는 길을 지나쳐 험하고 울퉁불퉁한 길로 들어선다.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대신 후퇴하거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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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프랑수아 마리 자콥 리베르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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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OVE ALL, TRUST IN THE SLOW WORK OF GOD. | ||
We are quite naturally impatient in everything to reach the end without delay. | We are quite naturally impatient in everything to reach the end without dela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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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erre Tielhard de Chardin | --- Pierre Tielhard de Chard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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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엇보다 신이 더디어 보이지만 이루는 섭리를 신뢰하라. (신의 느린 작업을 신뢰하라) | ||
우리는 원래 지체없이 끝이나는 모든 것들에 상당히 조급해 한다. | 우리는 원래 지체없이 끝이나는 모든 것들에 상당히 조급해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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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 가지 열정 | ||
단순하지만 누를 길 없이 강렬한 세 가지 열정이 내 인생을 지배해왔으니, | 단순하지만 누를 길 없이 강렬한 세 가지 열정이 내 인생을 지배해왔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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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Confidence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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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당신에게,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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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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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다가 길을 잃어 그분이 이끄시는 길을 지나치게 되고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낭떠러지로 굴러떨어지고 말 것이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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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내자는 바로 성령이시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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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대는 더 빨리 나아가야 한다는 핑계 아래 그대의 수고와 불안과 조급함으로 성령을 앞서게 된다. 그럼 어떻게 될까? 그대는 길을 지나쳐 험하고 울퉁불퉁한 길로 들어선다.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대신 후퇴하거나,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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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프랑수아 마리 자콥 리베르만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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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Confidence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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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너를 안아 주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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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모성을 인식하라. | 너의 모성을 인식하라. | ||
네 안에 있는 다친 아이를 너의 모성의 팔로 안아 주어라. | 네 안에 있는 다친 아이를 너의 모성의 팔로 안아 주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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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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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마는) 말하자면 선을 행하려는 우리의 열망을 이용하여 우리를 불안하게 한다는 말이다. | ||
... (중략) ... | ... (중략) ... | ||
우리가 할 수 없는 이런저런 희생을 주님이 요구하신다고 믿게 하여 우리를 불안하게 한다. 악마는 온갖 세심증과 양심의 불안을 일으키나 우리는 어린아이처럼 하느님 품에 달려들어 이를 완전히 무시해야 한다. | 우리가 할 수 없는 이런저런 희생을 주님이 요구하신다고 믿게 하여 우리를 불안하게 한다. 악마는 온갖 세심증과 양심의 불안을 일으키나 우리는 어린아이처럼 하느님 품에 달려들어 이를 완전히 무시해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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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pience ===== | ===== ☆ Sapience ===== | ||
- | {{fa>snowflake-o? | + | {{mdi>cards-cl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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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 143: | Line 161: | ||
온갖 꽃이 만발해야 비로소 봄이 온 것이다’ | 온갖 꽃이 만발해야 비로소 봄이 온 것이다’ | ||
- | ---『증광현문(增廣賢文)』 / 『고금현문(古今賢文)』 {{fa> | + | --- 『증광현문(增廣賢文)』 / 『고금현문(古今賢文)』 {{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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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mdi> | {{md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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儉而不陋 華而不侈 (검이불루 화이불치) \\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 | 儉而不陋 華而不侈 (검이불루 화이불치) \\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 | ||